(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세계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위치한 아궁 화산이 화산재가 분출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오후 4시경 롬복 국제공항은 아궁 화산의 분화로 인한 악영향이 해소될 때까지 공항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비행 경보를 오렌지색 경보에서 적색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항공 운영 중단의 여파로 발리를 찾은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으며, 우리나라 정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발리에 있는 자국민의 수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지난 26일 우리나라 외교부 측은“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 아궁산에서 화산재, 연기가 지난 21일, 25일 각각 상공 1000~3000m까지 분출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9월 27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여행 경보를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에서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오후 4시경 롬복 국제공항은 아궁 화산의 분화로 인한 악영향이 해소될 때까지 공항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비행 경보를 오렌지색 경보에서 적색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항공 운영 중단의 여파로 발리를 찾은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으며, 우리나라 정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발리에 있는 자국민의 수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지난 26일 우리나라 외교부 측은“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 아궁산에서 화산재, 연기가 지난 21일, 25일 각각 상공 1000~3000m까지 분출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7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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