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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대출 늪에 빠진 제보자에 내린 해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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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대출의 늪에 빠진 제보자에게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과 송은이, 김숙, 김생민이 함께 제보자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KBS2 ‘김생민의 영수증’ /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자들은 생활비를 대출받고 친척들에게 돈을 빌린 것도 모자라 대부업 대출까지 받아 개인 회생 절차를 밟으며 힘겹게 생활하는 제보자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내내 미간을 찡그리며 영수증을 분석한 김생민은 송은이의 “오늘 베스트 스튜핏, 베스트 바이는 있냐?”라고 말하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없습니다. 이거는 방법과 엄벌로 가야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김생민은 “이 분은 한 달 돌안 90만 원 이상의 부가 수입을 더 창출하지 않고는 이 늪에서 나올 수가 없다. 매주 토, 일요일마다 8번의 아르바이트를 다 하셔야하고, 퇴근 후 아르바이트 하셔야되고 집에 가셔서 아르바이트 하셔야 한다. 그것 말고 방법이 있다는 것은 또 무언가의 유혹일 수 있다”라며 “나의 노동으로 90만 원의 추가 수입이 나야 희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는 데 최소 5년 이상은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벌로는 “영수증 1회를 모든 지인들과 함께 본방사수를 하시면서 맨 마지막에 ‘저게 나야’라고 말해야 한다”라며 지인들에게 본인의 재정 상태를 공개적으로 알리고 도와줄 것을 요청하라고 전했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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