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송강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강호는 “처음에는 우리 영화가 관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랬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관객들의 마음에 고개숙여 감사드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트로피나 천만관객도 중요하지만 과거 미안한 마음을 되짚어 본것이 더 의미가 있었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5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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