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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인터넷 페미니스트들과 설전에 의외의 이미지 개선?…‘네티즌 사이버사령부 대체근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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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아인 사이버사령부 대체근무?
 
지난 24일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지 여러 개를 게재했다.
 
그의 이 폭풍트윗은 트위터 유저들과 설전 중 이뤄진 것이다.
 
그중 몇몇 멘트는 여타 인터넷커뮤니티에도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이 “유아인 진짜 쓸데없는 말해서 신세 망친다는 말 온몸으로 재현함”이라는 트윗을 올리자 유아인은 “내 신세, 아님 네 신세? 뭐가 더 나은 신세일까”라고 받아쳤다.
 
또한 유아인은 또 다른 네티즌이 “유아인 가만히 있으면 반이나 가지”라는 멘트를 남기자 “너는 왜 가만히 안 있니? 반이라도 가지”라고 반격하기도 했다.
 
유아인 실전 이후 한 네티즌의 반응 / 인터넷 커뮤니티
유아인 실전 이후 한 네티즌의 반응 / 인터넷 커뮤니티
 
해당 발언들은 인터넷에서 스스로 페미니스트라 부르는 유저들과 말다툼 속에서 나온 내용.
 
페미니스트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최근엔 메갈리안, 워마드 등의 득세로 인해 페미니스트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가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여지진 못하는 것이 사실.
 
여성우월주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는 최근 배우 김주혁의 사망을 조롱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또한 ‘호주 아동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 여성 A씨가 호주 현지에서 앞으로 두 달 가량 구속수사를 받게 됐다고 코리아 헤럴드가 최근 보도한 바 있는데, 해당 여성 역시 워마드에 관련한 게시물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물론 이는 일부 개개인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와 같은 사례들이 쌓이면서 인터넷 페미니스트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형성 중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유아인의 이러한 설전은 오히려 일부 네티즌들에겐 긍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졌다.
 
네티즌들은 “유아인 사실상 사이버 사령부 대체근무”, “유아인 you are win”, “조태오가 키배하면 이런 느낌일라나”, “퍼기경 간만에 1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아인의 이와 같은 설전은 트위터 뿐만 아니라 여타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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