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URBAN ZAKKAPA), 3월말 '봄' 콘서트 개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어반자카파가 오는 3월 30~31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를 연다.

작년 7월 정규 1집 '01' 발매기념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Urbanzakapa’ 까지 연이은 매진 행진행렬을 기록한 어반자카파는 이번에도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yes24 양 사이트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 URBAN ZAKKAPA, 사진=C3엔터테인먼트

방송보다는 라이브 무대 및 공연에 집중하며 음악성만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던 어반자카파는 최근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에 당당히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새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뜨거운 이번 ‘봄’ 콘서트는 어반자카파만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달콤한 사랑 노래로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장 먼저 전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라는 부제답게 따뜻한 봄날 고백하기 좋은 사랑 노래를 위주로 선보일 예정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흩날리는 벚꽃보다 먼저 봄의 설렘을 가져다 줄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와 함께 싱그러운 봄 햇살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는 서울과 더불어 4월 7일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URBAN ZAKKAPA, 사진=C3엔터테인먼트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
공 연 명 :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
부    제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공연일시 : 2012. 3 .30(금) 20:00 ~ 2012. 3. 31(토) 18:00
공연장소 :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관람시간 : 120분

감미로운 어쿠스틱 알앤비 소울 밴드 ‘어반자카파’

2009년 7월 첫번째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를 발표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어반자카파 (Urban Zakapa)가 더욱 감성적이고 퀄리티가 높아진 정규 1집 '01'은 우리에게 친숙한 알앤비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어쿠스틱 소울(Acoustic Soul) 장르로 리얼 기본 연주에 흑인 특유의 그루브와 소울적인 느낌을 가미한 점이 특징으로 어쿠스틱한 편곡과 세련된 악기편성은 자신들의 음악 모태인 언플러그드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중독성이 짙은 가사말로 지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낸 어쿠스틱한 느낌의 팝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받은 타이틀곡 '그날에 우리'와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였던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곡 '봄을 그리다'와 베스킨라빈스 TVCF에 삽입되며 화제를 모았던 겨울시즌송 ‘Snowing’까지 연이어 많은 사랑을 받아, 어필하는 감성 음악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