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포항여고 방문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최민희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과 포항여고생들의 완소!! 포항여고 학생들 - 나, 문재인대통령 - 나는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포 - 그, 문 - 그대들도 나를 사랑합니까? 포 - 네 네 - 문재인대통령 완소남 또 등극. 출처까지 밝히는 센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 피해 이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포항여고를 깜짝 방문했다.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던 문 대통령은 ‘나그네’라는 단어로 학교 측이 준비한 삼행시를 학생들 앞에서 읽었다.
센스있는 삼행시에 최민희 전 의원이 이를 칭찬한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15: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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