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JTBC ‘오늘 굿데이’ 장성규의 기부 소식이 화제다.
지난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기부. 남을 위해 내 것을 포기한 적이 잘 없다. 그리고 내가 관심받기만을 원했다. 그런데 요즘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멀리 포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더 이상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또한 바란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해구호협회로 기부금 1,000만 원을 송금한 내역이 담겨있다.
그가 낸 기부금은 3년간 열심히 모은 적금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단한 결심. 존경합니다”, “장성규 아나운서 복 받으실 거예요”, “세상에 감동...진짜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4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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