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강원랜드 부정 청탁이 이뤄지는 과정이 나왔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강원랜드 입사를 위해 지역주민들은 서로가 청탁전쟁을 돌입했던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013년 당시 강원랜드 입사과정에서 518명의 합격자 가운데 498명이 청탁을 통해 입사했다.
제작진은 당시 채용과정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을 집중 취재했다.
최종면점에서 탈락한 여성은 “이미 정해져 있는건데, 제가 병풍이었네요. 이 사람들을 입사 시켜주기 위한 병풍이었어요”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관계자의 증언으로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은 자신이 추천한 267명중 256명을 합격시켰고 도지사가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3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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