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하상욱 시인이 꿈을 포기한 사연과 ‘시 읽는밤 시밤’의 책 가격이 올라 간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업(業) 시리즈 특집으로 네번째 직업으로 SNS공감 시인 하상욱이 출연했다.
하상욱은 첫번째 시집 ‘서울시’의 책가격은 9800원 이었는데 두번째 시집 ‘시읽는 밤 시밤’ 은 11,200원으로 오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 이유는 처음 서울시를 썼을때는 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학생들도 가볍게 살 수 있게 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으로 사는 독자를 간과했었다.
그는 “만원이 넘지 않은 책은 배송료가 생겨서 오히려 더 비싼 가격이 됐다. 그래서 가격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또 하상욱은 “나는 작가가 꿈이 아니었다. 작가가 꿈이었다면 그 무게감으로 서울시 같은 글을 쓰지 않았을 거다.아마도 남의 작품을 베끼기에만 열중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꿈이 만화가 였는데 친구가 훨씬 잘해서 포기 했다. 그정도로 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저 시를 쓰는게 재미있어서 썼고 꿈에 빚지지 않는 삶을 살게 돼 시인이 됐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23일 오후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업(業) 시리즈 특집으로 네번째 직업으로 SNS공감 시인 하상욱이 출연했다.
하상욱은 첫번째 시집 ‘서울시’의 책가격은 9800원 이었는데 두번째 시집 ‘시읽는 밤 시밤’ 은 11,200원으로 오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 이유는 처음 서울시를 썼을때는 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학생들도 가볍게 살 수 있게 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으로 사는 독자를 간과했었다.
그는 “만원이 넘지 않은 책은 배송료가 생겨서 오히려 더 비싼 가격이 됐다. 그래서 가격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또 하상욱은 “나는 작가가 꿈이 아니었다. 작가가 꿈이었다면 그 무게감으로 서울시 같은 글을 쓰지 않았을 거다.아마도 남의 작품을 베끼기에만 열중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꿈이 만화가 였는데 친구가 훨씬 잘해서 포기 했다. 그정도로 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었다. 나는 그저 시를 쓰는게 재미있어서 썼고 꿈에 빚지지 않는 삶을 살게 돼 시인이 됐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3 2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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