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대만 중부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지진 발생 후 10여 차례 여진이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대만 당국에 보고된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은 환태평양 조산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에 속한 나라로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지난 5월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지난 9월 20일 역시 대만 동부 화롄현 동쪽 방향 74.6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빈번한 대만은 1999년 9월 규모 7.3의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지진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나라 역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된 바.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3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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