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대비 김선경이 채널A 영화토크쇼 '무비홀릭'에 출연, 드라마 속 인자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스피드광이라고 밝혀 화제다.
'해를 품은 달' 촬영을 위해 지방을 오가는 날이면 매니저 대신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시속 200km로 달려 매니저가 무서워할 정도라고 한다.
이런 카리스마 때문에 붙은 별명은 다름 아닌 김다르크. 평소 소신 있게 할 말 다하고 불의를 못참는 성격 탓에 붙여졌다고 하는데,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홍진희는 급기야 그녀에게 입닥치고(?) 조용히 살라는 남다른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김선경! 뮤지컬 무대 위 실수담 대방출
또한 김선경은 채널A '무비홀릭'을 통해 뮤지컬 무대 위 실수담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 축구 경기를 응원하게 된 김선경과 동료 배우들. 너무나 목청껏 응원한 탓에 다음날 목이 쉬어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무대에 목걸이 소품까지 잊고 올라간 그녀는 몸에 걸친 장신구를 활용해 위기에 대처 했지만 정작 이 모습을 지켜보던 상대 배우 최정원은 웃음을 참지 못해 다음 곡을 부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솔직한 모습이 빛나는 배우 김선경의 이야기는 채널 A 영화 토크쇼 '무비홀릭'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주 '무비홀릭'에서는 따끈한 신작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와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예고편과 본편을 비교 분석 해본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 코너에서는 MC들의 추천작 “외로움에 사무칠 때 추천하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무비홀릭' 19금 대표 코너! '애들은 자라'에서는 16세 소녀 제인 마치와 32세 중국인 청년 양가휘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연인'을 소개한다.
채널A '무비홀릭' 19금(禁) 버전은 2월 12일(일) 새벽 1시 10분에, 본방송은 2월 12일(일) 오전 11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