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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비공개로 진행…‘총 30명 선수들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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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진행,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O(한국프로야구)리그 2차 드래프트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팀을 옮길 수 있다. 구단별 3라운드까지 3명 씩을 지명해 총 30명의 이적이 가능하다.
 
2차 드래프트로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 소속 구단에게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다.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KBO 제공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KBO 제공
 
지난 9월엔, 2018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아직 뚜껑을 열어봐야 자세하게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승자는 KT로 점쳐지고 있다.
 
투수와 타자, 포수를 한번에 할수 있는 괴물 선수 강백호가 등장, KT가 강백호를 1라운드 1차 지명했다.
 
과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현장에선 어떤 선수들이 이적하고 어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 이상의 활약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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