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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마블코믹스 최강 히어로 고스트 라이더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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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 VS 미션 임파서블4 VS 세이프 하우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영화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액션이다. 무려 32.5퍼센트의 관객들이 액션을 선택한 만큼 극장가에는 시기에 맞추어 각양각색의 액션 영화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 해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하 : 미션 임파서블)에 이어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 주연: 니콜라스 케이지, 이드리스 엘바 / 수입: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 고스트 라이더 3D), '세이프 하우스' 같은 헐리우드 액션 대작들이 몰려 오고 있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리얼 액션의 끝 '고스트 라이더3D: 복수의 화신'
CG가 아니라 실제 뼈가 부러지는 액션을 선사하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12년 마블코믹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야심작 '고스트 라이더 3D'는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히어로의 뜨거운 복수전을 다룬 영화.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인만큼 영상 대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다. 그러나 이번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는 화려한 컴퓨터 기술보다는 위험을 불사하고 실제로 몸을 부딪히며 찍어낸 리얼 액션 촬영 장면이 훨씬 더 많아 관객들을 뜨겁게 흥분시키고 있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고스트 라이더의 상징인 불타는 해골과 강렬한 파이어 액션은 CG로 구현되었지만, 그 외의 모든 액션은 CG가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실제 촬영했다. CG와 리얼 액션 사이에서 최상의 조화를 선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는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를 위해서 주연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의 이단아로 불리는 마크 네빌딘 &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 듀오까지 목숨을 걸고 촬영에 나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CG 대신 100퍼센트 실제로 액션 장면을 구현해낸 '고스트 라이더 3D'의 크레이지 액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험준한 221미터 절벽, 스턴트맨보다 더 위험한 위치에서 와이어 하나로 매달린 감독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쥘 정도이다. 와이어 대신 무겁기 짝이 없는 카메라를 양 손으로 쥐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스릴은 두 배가 된다. 또한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바이크 뒤를 안전장비 하나 없이 롤러 블레이드로 쫓아가며 촬영하는 위험천만한 방식 때문에 두 감독은 하루에도 몇 번씩 목숨에 위험을 느꼈다고 한다. 마크 네빌딘 &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은 “이 같은 작업들이 액션 장면을 진짜처럼 보이도록 만든다고 생각한다. 액션이 리얼하면 할수록 관객들은 보다 본능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뼈가 부러지는 장면이 있다면, CG가 아니라 실제 뼈가 부러지는 액션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리얼한 액션 연출 방식에 대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영상을 접한 관객들은 감독들의 자신만만한 선언대로 끝장 리얼 액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대역 없이 828m 상공에 매달리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톰 크루즈가 선사하는 스릴 만점 고공액션

지난 한 해는 '미션 임파서블'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누적 관객수 750만을 돌파하며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외화 흥행 성적 3위를 기록한 이 놀라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톰 크루즈라는 유명 배우나 그의 내한 행사 등의 이슈가 아니라 바로 CG 없이 펼쳐진 리얼 액션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는 무려 높이가 828미터에 달하지만 톰 크루즈는 대역도 없이 실제로 건물 외벽에 매달려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외벽에서 촬영된 리얼 액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하며 액션 영화계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만났다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아날로그 액션의 진수

강력한 액션 시퀀스의 향연과 배우들의 최강 액션 연기로 아날로그 액션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영화 '세이프 하우스'는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아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접보조직인 CIA를 다루고 있어 프로페셔널한 액션과 총격, 첩보와 추격 등 액션 장르 특유의 통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하우스를 탈출한 뒤 보여지는 치열한 총격신과 카체이싱 장면이 백미라고. 덴젤 워싱턴은 대역 없이 다양한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내 나이를 뛰어 넘은 리얼 액션을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뒤를 이어 CG 없이 순도 100퍼센트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흥행 몰이에 나서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는 두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과 '세이프 하우스' 중 과연 어느 영화가 진정한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고스트라이더 3D,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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