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 칵스-아도이 출연한다.
21일 ‘EBS 스페이스 공감’ 측에서 23일 방송에서 칵스와 아도이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영미권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칵스는 지난 7월 발표한 앨범 ‘RED’의 수록곡과 기존의 대표곡을 선보인다.
보컬 이현송의 발랄한 댄스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by the way’, 새롭게 편곡한 remix 버전의 ‘Over And Over’등 특별한 무대을 연이어 선보인다.
오주환, 지, 정다영, 박근창으로 구성된 밴드 아도이는 멤버 개개인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 횟수로는 총 7회에 달하는 내공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새롭게 결성한 밴드이다.
이날 아도이는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앨범 ‘CATNIP’의 수록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아련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현장의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또한 칵스와 아도이는 ‘EBS 스페이스 공감’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 합동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도이의 ‘San Francisco’와 칵스의 ‘12:00’를 마치 한 곡처럼 편곡했다. 두 밴드의 멤버 전원이 함께 연주에 참여해 한 팀처럼 조화로운 무대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