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이(UV), ‘다듀’ 최자와 만났다…21일 신곡 ‘자 형’ 공개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유브이(UV)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함께한 신곡을 공개한다.

21일 코엔스타즈는 유브이(UV)의 신곡 ‘자 형’을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브이는 지난 6월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메리맨‘ 을 발표했다.

이어 8월에는 가수 김조한과 함께한 ‘조한이 형’의 음원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UV는 ‘자 형’에서 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synth pop (신스팝) 장르를 현재로 구현해냈다.
 

 
뮤지는 최자와의 음원 작업에 대해 “유세윤형과 함께하는 UV의 음악은 늘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최자형과 함께하는 이번 앨범 역시 뻔한 장르이고 싶지 않았기에 특별히 노래를 부탁하게 되었다. 기대만큼 좋은 음원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UV만의 색채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직접 나서 활약했으며 김재만 감독과 함께 작업했다.

UV와 최자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80년대 목공수로 등장해 미국 락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실감나는 립싱크를 선보였다.
 
유세윤은 “목공에서 느낄 수 있는 집중력과 장인정신이 이번 가사 콘셉트와 잘  어우러질 것 같아 연출하게 됐다”며 “이번 앨범이 수능 수험생들과 여러 가지 일들로 지쳐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최자와 함께한 UV 의 신곡 ‘자 형’은 21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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