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투신 자살’ 시도한 여중생, 이유 보니?…‘극심한 공부 압박 때문’
  • 정희채 기자
  • 승인 2017.11.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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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채 기자] 중국의 한 소방관이 여중생을 살려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페이퍼는 극심한 공부 압박에 시달린 어린소녀가 18층 건물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하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thepape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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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지난 16일 중국 안후이성 쉬안청의 랑시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10대로 보이는 소녀가 건물 위에 아슬하게 서 있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과 경찰들이 소녀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근처를 서성이며 계속 말을 걸어보지만 요지부동이다.
 
이때 소녀의 목숨을 구한 것은 다름 아닌 뒤에서 소녀를 구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소방관이었다.
 
소방관은 소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난간을 넘어 재빠르게 소녀를 낚아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겨우 목숨을 건진 소녀는 “평소 공부하라는 압박에 심하게 시달려 죽으려 결심했다”며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다행히 소방관은 소녀를 잘 설득시켜 집으로 무사히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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