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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폭행’ 한화 김동선 “날 주주님이라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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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한화그룹 3남 김동선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김동선은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한 술집에서 열린 대형 로펌 변호사 10여 명의 친목 모임에 동석했다가 음주 폭행 및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변호사들에게 “아버지, 뭐 하시냐”, “지금부터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날 주주님이라 부르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김동선 / 채널A
김동선 / 채널A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성 수준 알만하네”, “요즘 한화 왜 이러나”, “어제는 김원석 오늘은 김동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선은 지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17세의 나이로 출전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승마 마장마술 단체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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