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17년 함께한 반려견 목줄 하고 다닌 라이언 고슬링
  • 표미내 기자
  • 승인 2017.11.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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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미내 기자] 라이언 고슬링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잊지 못하고 목줄을 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지난해 12월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반려견 조지(George)가 1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지난 6일 미국 TV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반려견 조지의 죽음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Youtube ‘TheEllenShow’
Youtube ‘TheEllenShow’

 
그는 “조지는 정말로 좋은 내 친구였다”며 “우린 언제 어디든 함께했다”고 여전히 가시지 않은 그리움을 표출했다. 이어 “조지는 나이가 들었어도 섹시했다, 마치 록스타 같았다”며 나이가 들었어도 남다른 풍채를 자랑했던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을 회상했다.
 
최근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공식 행사장에 항상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나타나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하고 있는 목걸이는 바로 조지의 목줄로 만든 것”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내비쳤다.
 
무려 17년을 함께해온 가족이기에 조지에 대한 애정이 극진했던 그는 세상을 떠난 조지의 빈자리를 녀석이 늘상 하고 있던 목줄로 채워보려 했던 것이다.
 
TV쇼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강아지를 다시 키울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라이언 고슬링은 “아직은 두고 봐야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날 라이언 고슬링은 조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내 목에 차고 있던 목걸이를 계속해서 만지작 거리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했다.
 
라이언 고슬링이 반려견을 기억하기 위해 강아지 목줄로 목걸이를 하고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 세계 반려인들은 “슬픔을 치유할 좋은 방법 인 것 같다”며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라라랜드’에 이어 오늘(12일) 개봉하는 공상과학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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