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내공이 기대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22일 첫 방송 한다.
20일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 측에서는 22일 밤 9시 10분에 1회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성동일, 정웅인, 최무성, 유재명 등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성동일은 감옥 내 사건 사고를 융통성 있게 처리하는 베테랑 교도관 조주임 역을 맡았다. 다른 교도관들은 몰라도 그에게 수용자들의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감옥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라고 말하는 그는 많은 수용자을 배려한다.
정웅인은 불 같은 성격을 지닌 교도관 팽부장이다. 카리스마 악역의 절대 강자로 손꼽히는 배우답게, 이번에도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내공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신원호 감독의 전작 ‘응답하라1988’에 출연했던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화제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