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는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세습을 선택했다.
20일 JTBC ‘뉴스룸’은 지난 회에 이어 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조명했다.
최근 김삼환 목사는 세습 행사에서 “이 교회를 섬길 김하나 목사도 많이 힘든 길에 주님의 십자가를 지워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대상은 김하나 목사. 자신의 아들이다.
이 행사에는 환영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교회헌법 위반이라고 외치는 신도들도 존재했다.
하지만 그들은 교인들에 의해 쫓겨나버렸다. 심지어 한 신학생은 세습 반대를 외치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목이 졸리기도 했다. 입막음까지 당한 것은 물론이다.
취재진과 만난 김주성 전 명성교회 청년부 임원은 김하나 목사가 “세상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한다, 개별 교회법이 우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세습방지법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는 김하나 목사. 제보자의 이러한 증언은 사실상 김하나 목사가 세습을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김하나 목사는 세습의 당사자이긴 하지만 본래는 이를 거부하려고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그는 그냥 준비된 세습 대상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진실은 무엇일까.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일 JTBC ‘뉴스룸’은 지난 회에 이어 명성교회 세습 문제를 조명했다.
최근 김삼환 목사는 세습 행사에서 “이 교회를 섬길 김하나 목사도 많이 힘든 길에 주님의 십자가를 지워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대상은 김하나 목사. 자신의 아들이다.
이 행사에는 환영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교회헌법 위반이라고 외치는 신도들도 존재했다.
하지만 그들은 교인들에 의해 쫓겨나버렸다. 심지어 한 신학생은 세습 반대를 외치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목이 졸리기도 했다. 입막음까지 당한 것은 물론이다.
취재진과 만난 김주성 전 명성교회 청년부 임원은 김하나 목사가 “세상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한다, 개별 교회법이 우선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세습방지법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는 김하나 목사. 제보자의 이러한 증언은 사실상 김하나 목사가 세습을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김하나 목사는 세습의 당사자이긴 하지만 본래는 이를 거부하려고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그는 그냥 준비된 세습 대상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진실은 무엇일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0 2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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