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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이하늬, 외모지상주의 사회 비판…“40kg대 수치, 매일 박탈감 가지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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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겟잇뷰티’ 이하늬가 외모지상주의 사회를 비판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는 ‘외모는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이하늬는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대해 “기준이 자기 자신이 아니고 아이돌 스타 혹은 연예인으로 정해져 있다”라며 “40kg대 수치 때문에 매일 박탈감을 가지고 사는 것 같다. 우리나라 여성 중에서 외모에 자신이 있고 행복하다 얘기할 수 있는 여성이 몇이나 될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하늬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방송 캡처
이하늬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방송 캡처
 
이어 이하늬는 악플에 대해 “언어폭력도 때리는 것 못지 않은 폭력이다. 그 폭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니의 온스타일 ‘겟잇뷰티’ 하차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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