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꾼'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 나나가 박성웅과 유지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꾼’(감독 장창원, 제작 영화사두둥)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창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참석했다.
나나는 합이 가장 잘 맞았던 파트너가 누구냐는 질문에 “모든 선배님 분들과 합이 잘 맞았다. 그 중 박성웅 선배님과 같이 찍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성웅 선배님이 긴장을 많이 풀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박성웅 선배님을 꼽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 역시 “나는 혼자 찍는 장면이 많았다. 그 중 나나와 가장 합이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이날 나나는 ‘굿와이프’에 이어 재회한 유지태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유지태 선배님은 현장에서 나를 힘을 주시려고 좋은 말씀 해주시고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이 옆에서 자꾸 응원을 해주시니까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고, 촬영에 빨리 적응했다. 지태 선배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즐겁게 촬영 했다”며 미소 지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9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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