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이승환과 주진우 기자의 든든한 의리가 방송을 탔다.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주진우 기자의 취재와 관련된 오싹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주진우 기자는 미행을 당했던 일에 대해 털어놨는데, 미행을 당하면 모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일부러 미행한다는 것을 알게 와서 서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럴땐 집에 가지 않고 숙소를 2,3개 잡아 병행해 이용하면서 다닌다고 말했다.
유리창에 총알탄이 박혀 있기도 했고 덤프 트럭이 자신을 향해 달려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일에 대해 이승환에게 털어놓으니 자신의 차를 형이 타던 외제차와 바꿔타고 갔다고 말했다.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 포기하게 되지 않냐는 물음에 “이건 외면할 수 없어서 그렇다 돈을 가져가고 시간을 뺏아 간 것을 보고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라고 말해 패널들이 곰곰히 생각해 보게끔 만들었다.
중요한 취재를 할 때 위협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내가 잘하고 있구나 이게 맞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0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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