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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공허해진 프로필 메시지 “우리 행복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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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에게 행복이란 무엇이었을까.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밝혔으며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
 
이러한 사건의 중심이 된 강인은 공식 트위터 프로필에 “우리 행복 하자”라는 메시지를 기재해두고 있다.
 

슈퍼주니어 강인 트위터
슈퍼주니어 강인 트위터
 
강인은 지난 2009년 9월 16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옆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한 그는 작년인 2016년에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까지 저질렀다.
 
한 사람이 평생에 한번 저지르기도 쉽지 않은 사건, 사고를 연이어 저지르는 그. 강인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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