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가 손호준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KBS2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가 최반도(손호준 분)를 이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숙(김미경 분)은 마진주와 산책을 나갔고, 고은숙은 “내가 만약에 결혼하고 이혼하면 엄마가 뭐라고 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숙은 “이혼할 만큼 이상한 놈한테 보내지 않아. 나도 네 아빠가 좋기만 하겠니. 또 네 아빠도 내가 좋기만 하겠니. 그런거 다 어떻게 따지고 사니”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숙과 산책을 하던 마진주는 술 취한 남성을 보고, 최반도를 생각하며 회상에 젖으며 최반도의 심정을 이해했다.
이어 마진주는 최반도에 “지금 어디냐? 만나자”고 말했고, 그 즉시 최반도는 울고 있는 마진주를 향해 바로 달려갔다.
그러나 최반도를 기다리던 마진주는 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의 위기에 처했고, 이를 본 최반도는 마진주 대신 차에 치였다.
한편, KBS2 ‘고백부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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