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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 한국 대만 전’ 이정후, “레드벨벳 팬” 발언 새삼 화제…‘피카부 컴백 기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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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정후의 팬심성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YTN 뉴스는 KBO 프로야구 시즌 중 넥센히어로즈 이정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레드벨벳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누구 말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는 것.
 
또래가 아니냐는 매체 측 질문에 이정후는 “누나들이에요”라고 말했는데,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는 1999년생으로 이정후보다 1살 어리다. 이정후는 1998년생.
 
 YTN 뉴스 영상 캡처
YTN 뉴스 영상 캡처
 
레드벨벳은 금일(17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erfect Velvet’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피카부 (Peek-A-Boo)’이 수록돼 있다.
 
레드벨벳은 오늘 오후 5시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오늘 이정후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국 대만 경기에서 3루타를 치는 등 맹활약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정후가 레드벨벳의 컴백이 기뻐 맹타를 휘두른 것이 아니냐는 농담도 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16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국 대 일본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늘 한국 대 대만 경기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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