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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스터’ 이승환, 근거 있는 자부심 “공연은 내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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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승환이 자신의 공연에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지난 10일 첫방송된 Mnet ‘더 마스터- 음악의 공존’에서는 이미 자타공인 대가의 자리에 있는 여섯 장르의 뮤지션들이 ‘운명’을 주제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년 음악 인생 처음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중가요 마스터 최백호,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 국악 마스터 장문희, 뮤지컬 마스터 최정원, 재즈 마스터 윤희정, 공연-밴드 마스터 이승환 등 믿기지 않는 어벤저스 급 무대가 꾸며져 시선을 모았다.
 

Mnet ‘더 마스터- 음악의 공존’ 방송 캡처
Mnet ‘더 마스터- 음악의 공존’ 방송 캡처
 
이승환은 “음악적으로는 나보다 뛰어난 음악가 분들이 많다. 그런데 공연에 있어서는 자신있게 내가 최고야 라고 말할 수 있다. 완벽한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잇을 것 같다”며 자부심을 표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이승환이 지금 음악을 만들면 1위, 2위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연에선 완벽하고 여전히 최고다”라며 이승환의 공연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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