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돌아온 복단지’ 이영철이 이정길에게 송선미가 최대훈을 숨긴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이영철이 송선미를 하루 빨리 부회장 자리에서 퇴임시키기 위해 이정길에 송선미에 대한 비화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철은 송선미 사무실을 정리하려 했고 이정길은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됐다. 이정길은 “내 보내도 제 발로 나가게 해야지 이게 무슨 짓이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이에 이영철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에요, 지금 서진이가요 제인이 빼돌리다 복단이한테 걸려서 경찰서에 잡혀갔다니까요”라고 밝힌 것.
이정길은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아니 그러면 제인이가 살아 있단 말이야”라며 놀란 모습을 나타냈다.
이영철은 “네,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 애를요 서진이가 장례까지 치러 덮어버렸다니까요”라며 거침 없이 폭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2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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