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언터처블’ 고준희-정은지의 비밀 만남이 담긴 투샷이 첫 공개됐다.
17일 jtbc ‘언터처블’ 측에서는 고준희-정은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준희와 그 앞에서 긴장한 듯 굳은 정은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준희는 야망으로 가득 찬 장씨일가의 며느리로 전직 대통령의 딸 ‘구자경’ 역을, 정은지는 장씨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고준희는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며 홀로 앉아 있다. 꼿꼿한 그의 모습이 우아하고 기품 있는 아우라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중년의 남자의 등장에 깜짝 놀란 듯 그의 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 중년의 남자가 정은지에게 어려운 존재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고준희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 상황이 흥미롭다는 듯 미소 짓고 있다. 정은지와 고준희의 사회적 지위가 다름이 느껴진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고준희와 정은지의 사이를 설명하는 단적인 장면 중 하나”라고 전하며 “전직 대통령의 딸과 아부검사가 이를 통해 전략적 주종관계를 맺게 될지 아슬아슬 쫄깃한 고준희와 정은지의 워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16: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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