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김태원, 진우의 캄차카에서 벌어지는 극한 체험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11주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MBC ‘오지의 마법사’ 측에서 19일에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 반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여기서 극한 알바에 도전한 김수로, 김태원, 위너 진우의 현장을 공개했다.
캄차카 반도의 모험 1일차, 세 사람은 원시 부족 이텔맨 가족을 만나, 연어의 고장에서 직접 잡은 야생연어를 맛봤다.
하지만 연어의 매력에 빠진 것도 잠시, 살벌한 연어 공장에서 일하며 그들의 연어 사랑은 하루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고.
연어 공장을 찾은 이들은 모든 게 손으로 이뤄지는 걸 보고 혼비백산한다.
특히 김태원은 시작부터 호랑이 감독관의 불호령을 받은 것은 물론, 긴 머리부터 선글라스까지 지적받으며 집중 사격 받았다.
반면 친절한 여성 감독관을 만난 김수로는 연거푸 칭찬을 받으며 빠르게 작업했다.
위너의 진우 역시 “(직접) 손질은 처음 해본다”며 쑥스러워 하면서도, 동갑내기 청년 감독관의 지도 아래 누구보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태원의 뛰어난(?) 활약을 딛고, 김수로팀은 무사히 일당을 획득해 할 수 있을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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