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효성그룹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17일 서울중앙지검 조사 2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효성그룹 본사 및 관계사 4곳과 관련자 주거지 4곳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검찰이 효성그룹을 압수수색하는 이유는 효성이 관계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검찰은 효성의 비자금 조성 단서를 잡고 수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으며, 해당 의혹은 효성가의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 조현준 회장을 고발하며 불거지게 됐다.
17일 서울중앙지검 조사 2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효성그룹 본사 및 관계사 4곳과 관련자 주거지 4곳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검찰이 효성그룹을 압수수색하는 이유는 효성이 관계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7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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