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직장 내 성추행 문제를 집중 추적했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 9월 불거진 동부그룹 김준기 전 회장의 여비서 성추행 의혹 사건과 인테리어 업체 한샘 직원의 성폭행 의혹사건을 다뤘다.
제작진에게 성추행을 고발하려고 온 여성은 11개의 녹취파일을 들려줬다.
제작진은 전문가를 통해 동부그룹의 가장 은밀한 곳 회장실에서 여비서를 상습 추행한 김준기 전 회장이 성추행하는 목소리와 녹취파일의 음성이 같다는 것을 밝혔다.
피해자는 “ 내가 하는 일은 김준기 회장의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일이 었는데 34층 회장실이 있는 곳이고 35층은 회장의 침실 출입구가 있다” 라고 했다. 또 “김준기 전회장이 35층에 올라가고 싶다 하고 말하면 침실을 준비했고 회장이 옷을 벗으면 정리를 하는 일을 했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2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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