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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포트라이트’ 동부그룹 김준기 전회장 여비서 성추행 의혹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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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직장 내 성추행 문제를 집중 추적했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 9월 불거진 동부그룹 김준기 전 회장의 여비서 성추행 의혹 사건과 인테리어 업체 한샘 직원의 성폭행 의혹사건을 다뤘다.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방송캡처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방송캡처
 
 
제작진에게 성추행을 고발하려고 온 여성은 11개의 녹취파일을 들려줬다. 
 
제작진은 전문가를 통해 동부그룹의 가장 은밀한 곳 회장실에서 여비서를 상습 추행한 김준기 전 회장이 성추행하는 목소리와 녹취파일의 음성이 같다는 것을 밝혔다.

피해자는 “ 내가 하는 일은 김준기 회장의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일이 었는데 34층 회장실이 있는 곳이고 35층은 회장의 침실 출입구가 있다” 라고 했다. 또 “김준기 전회장이 35층에 올라가고 싶다 하고 말하면 침실을 준비했고 회장이 옷을 벗으면 정리를 하는 일을 했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김준기 전 회장은 평소 성적 농담을 즐기다가 성추행까지 했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해줬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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