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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정후, 이종범의 통산기록을 따라가려면?…‘역시 한국-일본 야구 바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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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의 기록을 따라가려면 얼마나 해야하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이정후는 지난 6일 발표된 2017시즌 KBO신인상 투표결과 총점 535점 중 503점의 지지로 신인왕에 등극했다.
 
이에 아버지 이종범의 기록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스포츠 ‘주간야구’에 따르면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 만큼 하려면 약 1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종범의 통산기록은 안타 1797개, 홈런 194개, 타점 730개, 득점 1000개, 도루 510개다.
 
SBS 스포츠 ‘주간야구’ 방송 캡처
SBS 스포츠 ‘주간야구’ 방송 캡처
 
이정후가 이 기록을 따라가려면 매년 120안타, 13홈런, 80득점, 49타점, 35도루를 해야한다. 그것도 15년 씩이나.
 
이러한 이종범의 기록은 그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였는지 새삼 증명했다.
 
아들 이정후는 과연 이런 아버지의 위대함에 얼마나 다가갈까.
 
이정후는 16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은 한국과 일본의 한일전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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