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민석과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오늘(16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김민석이 지난 10월 말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민석은 소속사에서 유일한 배우였다.
앞서 김민석은 지난달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가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민석은 “동네 노래방 가면 노래 잘한다는 말을 듣는 편이지만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드라마 OST 작업 정도는 할 수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또 김민석은 “‘시켜만 주시면 뭐든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던 시절은 지났다”며 “이제는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잘 골라 보여드려야 하는 시기니까 이전보다 고민을 더 많이 한다. 하지만 제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진 게 없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1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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