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이 한지섭인 송창의에 강재욱인 송창의의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이휘향의 별장에서 한지섭인 송창의와 은밀히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향은 “해림이 다녀갔다. 양미령을 핑계로 적당히 둘러댔으니까 너도 각별히 조심해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가여운 재욱이 숨소리가 약하구나. 그런데 겨우겨우 숨쉬는 우리 재욱이보다 한지섭 너가 더 숨쉬기 힘들어 보이네”라며 비유했다.
이휘향은 “네가 자초한 일이야”라고 말한 뒤 박철호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네 의원님 지금 막 들어왔어요. 급성 위경련이라고 하는데 진정됐습
니다. 지금인 진정된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많이 편안해 졌어요. 네 바꿔드려야죠”라며 송창의를 바꿔줬다.
송창의는 “네 죄송합니다. 어른들 모시는 자리인데 제가 헛걸음 하게 했네요, 제가 내일 찾아봽고 정식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철호는 “그래 어쩔 수 없지. 무엇보다도 건강 잘 챙기게”라며 걱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2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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