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배정화 이야기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박정아가 몰래 이휘향 뒤를 따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아는 “재욱이 있는 병원으로 가는 줄 알고 따라왔어요.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향은 “내가 그 마음을 왜 모르겠니, 병원가는 도중에 전화가 왔더구나. 이미 재욱이가 호전되서 집으로 왔다고”라고 변명했다.
이에 박정아는 “그럼 여긴 왜 오신거에요”라며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휘향은 “양미령이 탈출 시도하다가 붙잡혔다는 연락을 받고 왔다”라고 밝힌 것.
이휘향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봐야할 거 같아서 달려 왔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안하구나, 혹시 양미령이 탈출해서 재욱이한테 찾아가거나 경찰서 가서 그동안의 일을 낱낱이 까발릴까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아이잖아”라고 설명한 것.
박정아는 불안한 표정으로 “고마워요 어머니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해요”라며 이휘향의 손을 두 손으로 잡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2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