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이정길 집에서 쫒겨날 위기에 놓였다.
15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이정길이 송선미에게 회사에서 물러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숙은 이형철을 향해 “너 서진이한테 무슨 짓 했어”라며 다짜고짜 큰소리를 쳤고 이형철은 “뭘요”라며 모르는 척 했다.
이혜숙은 “걔가 지금 어떻게 됐는지 알아, 너 때문에 서진이가 죽으려고 했어. 네가 보낸 그 것 때문에. 너 일부러 서진이한테 그거 보냈지 일부러”라고 몰아 세웠다.
그러자 이형철은 “제가 보낸게 뭔데요, 제가 보낸 게 뭐냐고요. 이 자리에서 말해 보세요. 왜요, 아버지가 아는 건 겁나고 서진이가 아는 건 눈이 뒤집히세요”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이혜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형철과 이정길은 거실로 내려왔고, 이 때 송선미가 집으로 들어온 것. 이정길은 이형철에게 자리를 비켜줄 것을 권했고, 이정길은 송선미를 보며 “회사 네 자리 어떻게 할건지, 네가 알아서 처신 해”라고 전했다.
송선미는 “아버지, 저 아버지한테 치른 죄값은 치를게요. 그런데 회사는 못 내려 와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송선미는 “그 회사, 그 자리 제가 일궈 놓은 제 자리에요”라며 회사에 대한 애착심을 나타냈다.
이에 이정길은 “그럼 내가 너를 이 집에서 내칠 수 밖에”라고 말해 송선미를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1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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