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김경남에게 미래의 양 가 집안 사정에 대해 적나라하게 밝히며 확답을 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김경남이 강성연 집에 찾아가 진예솔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박재영 씨 죄인 아니에요 편하게 앉아요”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선우은숙은 “사돈 처녀를 위해서라면 친권 포기 각서도 써줄 수 있다고 했
다던데”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김경남은 “네, 어머니가 예원이 괴롭히는 거 차마 더는 못보겠어서요”라며 “그런데 이제 그렇게 안만들 겁니다. 어머니가 예원이 건들지 못하게 제가 반드시 예원이 지킬 겁니다. 약속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강성연은 “아뇨, 그쪽 어머니랑 박서진이 우리 예원이 괴롭히지 못하게 나가 살겠다는 말 정말 자신 있냐고요. 자신 있어요?”라며 강하게 나갔다.
이에 김경남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한 말 반드시 책임 지겠습니다”라고 답한 것.
강성연은 계속해서 “앞으로 그 쪽 집안이랑 우리 집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요, 나 그 집 사람들이 지은 죄 덮어줄 수 없어요. 우리가 처벌 안한다 해도 어짜피 세상에 드러나게 돼 있고요”라며 두 집안의 미래를 말했다.
이어 강성연은 “박재영 씨가 알면 앞으로 충격 받을 일들, 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김경남은 “겪겠습니다”라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5 1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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