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세희가 지호에게 같이 자자는 제안을 했다.
14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해 바닷가에서의 키스 후 급 진전된 세희(이민기 분)와 지호(정소민 분)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호는 세희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끙끙 앓는 모습을 보였다. 지호는 “같이 잤으면 좋겠다. 한 침대에서”고 혼잣말을 하거나 “뭐 하고 싶냐”는 세희의 질문에도 19금(?) 상상을 하는 등 귀여운 음란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호는 “먼저 씻으라”는 말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한 뒤 방에 들어와 “언제까지 심쿵만 하게 할 거냐. 사랑을 플라토닉으로만 하냐, 이 80아재야”라며 중얼대는 등 음란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어 지호는 휴대폰으로 섹스리스의 증상들을 검색해보며 자신이 “확실히 욕구불만 상태로 위험”하다며 혼잣말을 하기도.
모태솔로인 지호가 혼자 끙끙 앓는 사이 세희는 자신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던 첫사랑을 떠올리며 “이제는 행복해지고 싶다”고 독백했다. 이어 세희는 지호에게 “오늘 같이 잘까요”라고 제안하며 시청자에게 ‘심쿵’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4 22: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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