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의 변호인가 입을 열었다.
14일 서해순 변호인는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고소장 접수를 한 후 취재진을 만나 “이상호 기자가 서해순을 연쇄살인마로 만들었다”라며 “법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상호는 SNS를 통해 서해순의 무혐의 판결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지난 10일 이상호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국민적 의혹에 비춰 미흡한 내용이 아닌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남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며 끝까지 취재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4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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