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2세를 임신한 추자현과 우블리에게 축하인사가 쇄도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임신소식을 알리기 위해 시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시부모님은 너무 잘됐다며 축하를 해줬고 몸조리 잘하라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정대세는 또 손수건을 훔치며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조건반사냐, 저런 사람은 반상회에 가면 안된다 엄청 운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축하 인사를 받은 우블리는 아빠부심이 생겨 행복해했고 전화한 친구에게 “너도 힘을내”라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우블리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 안울려고 했는데 눈물을 멈출 수 없다,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끝내 눈물을 보이며 추자현에게 "고맙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임신인 것을 처음 의심한 것은 추자현의 매니저임이 전해지기도 했다.
몸이 너무 아파 감기인줄 안 추자현은 매니저에게 감기약을 사다달라고 했고 이상함을 감지한 매니저는 감기약 대신 임신테스트기를 사왔다.
아무생각없이 임신테스트를 한 추자현은 “진짜 임신한 것을 알고는 화들짝 놀랐다”고 말해 우블리의 기쁨을 더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관의 2세 합성사진이 방송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3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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