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 ‘내 딸의 남자들2’ 시청률 잡았다…‘1% 돌파’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내 딸의 남자들2’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순항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5회가 시청률 1.10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장광 딸 미자와 홍콩 소개팅남 원석과의 애프터 데이트가 그려졌다. 첫 만남의 설렘과 달리 어색하고 미지근한 두 사람의 온도차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MC들과 아빠들 조차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던 미자답게 이날 역시 그는 일 때문에 다음날 홍콩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선언한 원석에게 “안 가면 안 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하지만 원석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고, 결국 두 사람은 많은 이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해당 방송분 방영 이후 시청자들은 미자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채널 관계자는 “미자에게 쏟아진 뜨거운 시청자의 반응이 고스란히 시청률로 이어져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며, “현실 연애를 선택한 원석과 미자가 또 다른 인연과 더 예쁜 사랑을 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며 “앞으로도 미자의 당차고 솔직한 연애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새로운 MC와 부녀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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