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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VIXX) 켄, ‘타이타닉’ 첫 공연 소감 “멋진 항해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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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빅스(VIXX) 켄이 뮤지컬 ‘타이타닉’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빅스(VIXX) 켄이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타이타닉’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빅스(VIXX) 켄 / 젤리피쉬 ENT
빅스(VIXX) 켄 / 젤리피쉬 ENT
 
초대형 타이타닉호의 침몰 과정을 그린 뮤지컬 ‘타이타닉’에서 켄은 영국에 사랑하는 약혼녀를 둔 남자 프레드릭 바렛 역으로 등장했다.

훗날 기관사의 꿈을 품은 열혈 화부이자 항해가 끝나면 약혼녀에게 청혼할 예정인 건실한 청년 역을 맡았다. 
 
올해 초부터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이어 ‘햄릿’, 그리고 ‘타이타닉’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켄.

이날 첫 공연에서 프레드릭 바렛 역이 처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공연 말미에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켄은 공연을 마친 후 “첫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타이타닉’에 승선한 모든 배우들과 함께 남은 여정도 멋진 항해가 되도록 하겠다. 항상 발전하는 켄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켄이 출연하는 뮤지컬 ‘타이타닉’은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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