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빅스(VIXX) 켄이 뮤지컬 ‘타이타닉’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빅스(VIXX) 켄이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타이타닉’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초대형 타이타닉호의 침몰 과정을 그린 뮤지컬 ‘타이타닉’에서 켄은 영국에 사랑하는 약혼녀를 둔 남자 프레드릭 바렛 역으로 등장했다.
훗날 기관사의 꿈을 품은 열혈 화부이자 항해가 끝나면 약혼녀에게 청혼할 예정인 건실한 청년 역을 맡았다.
올해 초부터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이어 ‘햄릿’, 그리고 ‘타이타닉’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켄.
이날 첫 공연에서 프레드릭 바렛 역이 처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공연 말미에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켄은 공연을 마친 후 “첫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타이타닉’에 승선한 모든 배우들과 함께 남은 여정도 멋진 항해가 되도록 하겠다. 항상 발전하는 켄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3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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