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압박은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의 최근 수사 소식을 전했다. 검찰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부대 운용 등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댓글공작에 투입할 군무원 수를 늘리는 방안에 이 전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담긴 군 내부 문건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문건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사이버사 증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함께 '우리 사람을 철저하게 가려 뽑으라'는 등의 지시가 담겨 있다.
특히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문건의 내용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음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관련 보고가 이뤄진 뒤에 당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과 실무회의를 했다는 것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BBK&다스 실소유주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모든 것이 압박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12일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의 최근 수사 소식을 전했다. 검찰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부대 운용 등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댓글공작에 투입할 군무원 수를 늘리는 방안에 이 전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담긴 군 내부 문건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문건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사이버사 증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함께 '우리 사람을 철저하게 가려 뽑으라'는 등의 지시가 담겨 있다.
특히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문건의 내용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음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관련 보고가 이뤄진 뒤에 당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과 실무회의를 했다는 것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BBK&다스 실소유주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모든 것이 압박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2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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