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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청와대 청원, 이틀 만에 참여자 7만 육박…‘다스는 누구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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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청원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청원진행중]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 금지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에는 “이명박은 현재 법을 어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이 서아시아로 출국한다니 말이 됩니까?  반드시 이명박에게 지금 당장 출국 금지령을 내리고 무죄판결 혹은 모든 벌을 받고 나온 그때 출국 금지를 해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청원이 게시된 지 이틀 만에 참여자가 7만 가까이 됐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청원에 모인 인원들 외에도 끊임없이 ‘이명박 전 대통령 출국금지 청원’을 올리는 시민들이 있기에 실질적인 인원수는 더 많은 상황.
 
오늘 출국 전 입장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 청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제 이명박 정부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그리고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 역시 함께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이들의 ‘윗선’을 밝히는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연히 당시 군 통수권자였던 이명박 대통령 역시 이 ‘윗선’ 후보군에 해당한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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