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 전야제에 제시 제이-루이스 피구-샤라포바-니콜 키드먼 등장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광군제가 세계적인 쇼핑 이벤트로 발전할까.
 
지난 1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펼쳐진 이 행사 전야제에는 팝스타 제시 제이, 축구스타 루이스 피구,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등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따.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의 소개와 함께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무술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가요, 연기, 스포츠 등 각 분야 최고의 셀럽들을 불러 모은 광군제.
   
이는 이 행사의 경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도 광군제에서 일본, 미국, 호주에 이어 해외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보였다.
 
지난해 3위보다 한 단계 떨어졌지만 사드 보복이라는 변수가 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전한 셈.
 
앞으로 광군제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