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경기 북부권 8개 시군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 화제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9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 김포와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 지역 8개 시군이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달라"라며 "아울러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는 야외수업을 단축하거나 금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된다. 이보다 높은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의 미세먼지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현재 해당 권역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56㎍/㎥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1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미세먼지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