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형욱 훈련사가 식용견사 출신 ‘도도’와의 힐링 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반려견 동반 여행, 개(犬)스트하우스가 방송됐다.
이날 강형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주인공으로는 식용견사에서 구출된 지 얼마 안 된 한살 반(추정) ‘도도’가 출연했다.
강형욱은 “처음 봤을 때는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많이 소극적이고 두려움이 많다는 게 느껴져 이 친구가 나아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도도와의 여행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식용견사 출신이기에 자유롭게 걸어본 적이 없는 도도는 이날 여행에서 마당에서의 산책을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형욱은 “억지로 하지 말고 천천히 해야한다”며 도도가 줄을 메고 걸을 수 있도록 도도를 안고 도도의 걸음마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금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10일 방송된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반려견 동반 여행, 개(犬)스트하우스가 방송됐다.
이날 강형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주인공으로는 식용견사에서 구출된 지 얼마 안 된 한살 반(추정) ‘도도’가 출연했다.
강형욱은 “처음 봤을 때는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많이 소극적이고 두려움이 많다는 게 느껴져 이 친구가 나아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도도와의 여행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식용견사 출신이기에 자유롭게 걸어본 적이 없는 도도는 이날 여행에서 마당에서의 산책을 거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형욱은 “억지로 하지 말고 천천히 해야한다”며 도도가 줄을 메고 걸을 수 있도록 도도를 안고 도도의 걸음마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0 2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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