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4rest), 신사동 호랭이 '핫이슈' 리메이크 화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4인조 혼성 보컬그룹 포레스트(4rest)의 지난 14일 첫 쇼케이스 행사에서의 라이브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4일 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은 포레스트의 ‘핫이슈’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영상 속 포레스트는 포미닛이 불렀던 펑키한 리듬의 '핫이슈'를 애시드 재즈 스타일로 완벽히 탈바꿈시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남성멤버 김진석과 강성민의 감미로운 베이스에 여성멤버 박영미와 안성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 포레스트, 사진=룬컴

포레스트의 ‘핫이슈’의 라이브 영상을 본 작곡자인 신사동호랭이는 "포레스트의 '핫이슈'를 듣고 이 곡이 이렇게도 바뀔 수 있구나 생각했다."며 "역시 한국의 아바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아는 핫이슈랑 같은곡 맞아?", "듣는 순간 귀가 번쩍!", "이 곡이 이렇게 세련되게 변신할 줄이야",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퀄리티다" 등 호평을 잇고 있다.

▲ 포레스트, 사진=룬컴

박영미, 김진석, 강성민, 안성미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그룹 포레스트는 멤버 모두 가요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보컬리스트들로 '교수돌'로 불리고 있는 그룹이다.

한편, 지난 23일 첫번째 디지털싱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발표한 포레스트는 정통 보컬 그룹의 부활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