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이정길의 친딸이 아닌 사실을 들켰다.
10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이 박태중(이정길)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재진(이형철)과 신화영(이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진과 신화영은 ‘박서진과 박태중의 친자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가 담긴 문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서진은 지하주차장에서 만난 박재진과 신화영에게 “어디 가는 거냐. 엄마랑 나 죽이겠다고 그거 들고 아버지한테 가는 거냐”라고 따졌다.
이에 박재진은 “아버지 모르게 너랑 어머니가 그 엄청난 비밀을 품고 살았다”라며 “감쪽같이 제인(최대훈)이도 그렇게 보냈냐. 이제 나한테까지 그래?”라고 분노했다.
이에 박서진은 “그러니까 날 건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고, 박재진은 “너 실수하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비자금 증거를 확보한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0 2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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